클럽부문 최우수 등 총 17개 단체ㆍ지도자 시상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8일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시ㆍ군지회와 클럽ㆍ교실 운영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경기도 보조금을 받은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선정한 장애인 생활체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는 장애인생활체육클럽 3개, 장애인생활체육교실 5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교실 4개, 클럽ㆍ교실 통합부문 우수 운영 시ㆍ군 5개 등 총 17개 단체를 선정 시상했다.
클럽부문 최우수상은 파주시 재능기부형 파크골프클럽, 우수상은 화성시 코리요골프클럽, 장려상은 성남시 장애인재활산악클럽이 수상했고, 교실부문 최우수상은 성남시 늘찬생활체육교실, 우수상은 광주시 품안의 집 보치아교실과 의정부시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볼링교실, 장려상은 시흥시 성인장애인평생교육 슐런교실, 화성시 웰빙요가교실에 돌아갔다.
또 지도자교실 부문 최우수상은 안양시 최정옥 지도자, 우수상은 파주시 김진주 지도자, 성남시 강창균 지도자, 안양시 임수정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클럽ㆍ교실 통합부문 우수운영 시ㆍ군은 1위 성남시, 2위 광주시, 3위 의정부시, 4위 파주시, 5위 시흥시가 선정됐다.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의 소외지역이 없도록 道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황선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