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과천 문화원에서 제23회 과천 향토작가 작품전람회가 열린다.
과천시가 주관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과 각 동 문화센터 수강생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람회는 서예를 비롯해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의 그림작품과 한지공예, 전통매듭, 꽃 예술 작품 등 공예작품 총 120점이 전시된다.
전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윤진구 시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람회는 향토작가들의 폭넓은 영역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라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시민 여러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나감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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