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교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13회 교재 교구 전시회’가 지난 11일~12일 양일간 수원여대 미림관에서 열렸다.
이번 교재 교구 전시회는 졸업을 앞둔 아동보육과 2학년 재학생이 수업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교구가 전시됐다.
안경일 수원여대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보육현장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보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재교구를 개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문보육교사 양성과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2020학년도부터는 3년제로 운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여자대 아동보육과는 아동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전문적 역량과 인성을 겸비한 아동보육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영유아발달, 보육학개론, 아동권리와 복지, 보육교사론, 아동미술, 아동음악, 놀이지도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