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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RCY동아리, 적십자사 표창패 수상

승인 2019-11-14 18:03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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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RCY동아리가 14일 대한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적극 참여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표창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강동대는 2015년부터 매년 TOL(Tree of Lives)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헌혈증을 충북대학교병원 등 지역사회 수혈이 필요한 지역 환자들에게 전달하는 등 혈액사업에 기여해왔다.

또한 헌혈 캠페인 외에도 조혈모 세포 기증 캠페인, 노인요양시설 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인도주의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은정 RCY 회장(간호학과 2학년)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헌혈 캠페인과 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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