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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승인 2019-11-14 18:30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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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광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6층 상황실에서 ‘광주시 푸드플랜(먹거리전략) 구축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광주시장과 먹거리정책 연계 부서장 및 농협중앙회 광주시지부장, 각 유관기관 단체장 등 31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먹거리 여건과 정책에 부합하는 푸드플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용역을 시행했으며 지난 7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추가 반영해 이번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 광주시,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2)
▲ 광주시, 푸드플랜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이날 최종보고회를 진행한 (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은미 박사는 “지역단위 푸드플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통합 담당부서 설치 및 공공형 실행조직 운영, 중ㆍ소규모 농가 조직화, 민ㆍ관 거버넌스 지속 운영 등의 정책통합과 연계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신 시장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한 농가 조직화로 광주 특색에 맞는 푸드플랜을 추진할 것”이라며 “먹거리 연계 부서와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푸드플랜이 광주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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