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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동생,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

승인 2019-11-15 09:47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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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 키이스트
배우 박하선. 키이스트

배우 박하선의 남동생이 사망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지난 14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박하선 동생 A씨가 지난 12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키이스트에 따르면 A씨의 발인식은 이날 오전 엄수됐다. 발인식에는 박하선의 남편 배우 류수영을 비롯해 그의 가족과 동료, 지인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에서 "내 동생이 조금 아파서 문을 잠그지 않으면 그냥 집을 나간다"며 "그때마다 경찰 아저씨들이 잘 찾아주셨던 기억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박하선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도의 뜻을 이어가고 있다.

장건 기자

 

#박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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