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본부, 상상목공 체험 진행

▲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본부, 상상목공 체험 진행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배정영)는 안성 소재 장애인자립학교인 한길학교에서 ‘국산목재를 이용한 상상목공체험’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80여 명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우리 숲과 나무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하고 직접 목제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국산목재로 만드는 상상목공체험은 이론은 물론 국산목재 간벌재를 이용해 각자 원하는 목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으로써 사회적 약자,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청 및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후원을 받아 실시하는 대표적인 목재체험 프로그램이다.

배정영 본부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미래의 우리 숲을 가꾸고 보전해 나갈 주역인 청소년들이 산림문화적 혜택을 영위해 봄으로써 산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등에 참여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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