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임정호)는 19~21일 정자119안전센터에서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ㆍ구급대 등 현장 출동대원 155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소방전술 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종 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위원장을 중심으로 진압ㆍ구조ㆍ구급ㆍ평가반이 총 3단계에 걸쳐 최종 점수를 매기게 된다.
평가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각 분야당 2종목으로 실시하며,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대원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동력절단기 조작 △구조대원 로프 하강 및 등반, 수평구조 △구급대원 외상환자 1차 평가, 영아 심폐소생술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5~6개 항목의 기본 전술에 관한 사항이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안전사고 방지 노력도 중요하다”며 “기본 전술 훈련 평가 등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것이며, 앞으로도 수원소방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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