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훈성)는 각 부서에서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올 한해를 대표하는 ‘2019년 팔달구 우수시책’ 5건을 선정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부서별 우수시책을 선정해 접수하고 사업 내용의 우수성, 효과성, 창의성, 파급성, 혁신성 등 총 5가지 항목을 두 차례에 걸쳐 평가한 후 최종 5건을 선정(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해 연말 종무식에서 표창할 계획이다.
지난해 우수시책으로는 매교동 ‘우리 동네 기부천사 천사Ship 클럽’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만2동 ‘아름다운 동행! 햇살공부방! 운영’, 행정지원과 ‘워라밸 팔달 시즌Ⅰ’, 환경위생과 ‘인구절벽 극복!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 운영’, 가정복지과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보면서 배운다’ 사업이 꼽혔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올 한해 각 부서에서 팔달구 발전과 주민을 위해 추진한 사업 중 우수시책을 선정해 선의의 경쟁을 통한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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