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회장 이응구)는 20일 경기도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생활을 확산하고, 경기도 내 새마을문고 각급 조직과 독서문화공간, 재능기부동아리를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ㆍ격려하기 위해 개최되는 대회다.
이번 대회 시상식에는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 회장, 이응구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시군지부 회장, 새마을문고지도자, 수상자 및 학부모 등 100명이 참석했으며 ▲우수문고 작품전시 ▲시상식 ▲수상자 작품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새마을문고조직의 독서문화운동 실적과 학생,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독후감 497편과 편지글 92편을 출품받아 수상자가 선정됐다. ‘경기도지사상’ 종합평가 부문에선 새마을문고성남시지부가, ‘경기도의회의장상’ 우수문고지도자로는 안영란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진건읍분회ㆍ이문범 새마을문고안성시지부ㆍ홍연순 새마을문고안산시지부 등이 영예를 안았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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