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산지사, 건전한 경마문화 위한 이용자들 상담치유 진행

한국마사회 일산지사(지사장 김호균)는 고양시 정신건강 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지사를 이용하는 고객 및 문화센터 회원, 내부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4주간 무료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무료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은 현장 이동상담 및 토닥버스 운영, 정신증진 교육시행으로 우울증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경마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시행됐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베팅문화 조성 및 중독예방을 위해 지사 내 ‘유캔센터’를 설치해 중독 예방·심리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고양시에 위치한 전문상담기관인 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 체결로, 경마 외 지사 이용객들의 일상적인 정신건강 상담까지 진행하게 되었다.

김호균 지사장은 “지사를 이용하는 분들이 일상생활의 삶의 질 제고 및 스트레스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향후 고양시 내에 위치한 고양생명의 전화 등 과도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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