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열어

법무부 법사랑위원 인천지역연합회가 21일 인천지방검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회 인천지검장과 이용범 인천시의회의장, 장우삼 인천시교육청부교육감, 김기태 경기일보 인천본사 사장 등과 법사랑지역회장단, 인천시새마을회 등 24개 지구자원봉사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2019 법사랑연수지구협의회 청소년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팀인 연성중학교 리코더 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범죄예방 유공위원 표창에서 훈장(모란장), 인천지검 검사장 표창, 인천 시장 표창, 인천시의회 시의장 표창, 법사랑인천지역연합회장 표창 등 유공위원(41명) 및 우수단체(3개 단체)에 대한 표창 및 포상금(300만원)을 전달했다.

또 10월 25일 학교폭력예방 참여연극제에서 입상한 학교(4개 중·고교 학생 및 교사 47명)에 대한 시상과 모범청소년 25명에 대한 장학격려지원금 전달도 했다.

조상범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장은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정의롭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청소년 범죄예방과 준법의식 고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정회 인천지검장은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는 한편, 수상자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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