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대표 “이번 수상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시장 선도하는 데 큰 자산”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퍼틸레인(대표 김진)은 20일 고용노동부와 잡플래닛이 주최한 일·생활 균형 실천기업 시상식에서 ‘2019일·생활 균형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퍼틸레인은 젊은 세대가 주축이 된 광고 회사다. 유연하고 따뜻한 조직 문화 제도를 기반으로 ‘최근 5년간 지속 성장 및 일자리 창출’ ‘3년 이상 장기근속자 증가’ ‘출산 여성 재직자 전원 모두 육아휴직 100% 사용’ ‘전 임직원 연차 사용률 상승’ 등의 성과를 거뒀다.
퍼틸레인은 활발한 소통을 위해 ▲최고경영자(CEO) 힐링 택시: 퍼틸레인의 김진 대표가 퇴근길 직접 직원을 차에 태우고 운전해 바래다주며 소통하는 프로그램 ▲호프데이: CEO와 전 직원이 경영현황, 주요 이슈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자율적인 연차 사용을 위해 ▲시차출퇴근제: 9:00~18:00, 9:30~18:30 등 근무 시간대 중에 자유롭게 출퇴근 시간대를 결정 ▲빠른데이: 일주일에 한번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1시간의 자유시간 ▲패밀리 데이: 가족과의 시간을 위한 한 달에 한 번 원하는 일자에 3시간 조기 퇴근 등의 유연한 연차제도 등을 운용하고 있다.
이날 상을 받은 퍼틸레인 김진 대표는 “구성원 개개인의 행복과 성취감이 회사의 성장으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퍼틸레인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데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퍼틸레인은 최근 4년 동안 500% 성장세를 기록하며, 2019년 연 취급고 5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민현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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