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25일 오전 서울사옥 신관 로비에서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는 (주)센트랄모텍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왼쪽부터) 김병영 BNK투자증권 대표이사,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이종철 (주)센트랄모텍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원선 상장회사협의회 전무,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센트랄모텍은 상장 첫날 장 초반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센트랄모텍은 시초가(7천650원) 대비 25.2% 오른 9천58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공모가 6천원을 59.6% 웃도는 수준이다.
1994년 설립된 센트랄모텍은 볼스크류, 알루미늄 단조, 정밀가공 등 사업을 영위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볼스크류 및 알루미늄 컨트롤 암 생산 능력을 보유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천263억 원, 순이익은 37억 원이었다.
민현배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