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매산동 새마을문고, 새 보금자리로 이전… “2021년 신청사 건립 때까지”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새마을문고가 오는 2021년 ‘새집’이 지어질 때까지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기존에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머물던 매산동 새마을문고는 이달 27일 매산동 커뮤니티센터 3층으로 이전 작업을 시작하고 다음 달 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노후 공공청사 복합 개발사업’에 따라 매산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로 지어지면서, 그 기간 중 새마을문고를 운영하기 위해 이전하는 것이다.

매산동 새마을문고는 신청사가 준공되는 2021년 말까지 새로운 보금자리인 매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되며, 인근 아파트 단지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홍보가 이뤄진다.

오병철 매산동장은 “신청사 건립 공사기간 동안에도 매산동 주민들의 새마을문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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