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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출근길 영하권 추위…미세먼지 '보통'

승인 2019-11-27 09:00
장영준 기자 jjuny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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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오늘(27일) 오전 경기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위를 보이는 등 출근길이 쌀쌀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지역별 최저기온은 연천 영하 4.9도, 포천 일동 영하 4.1도, 양주 영하 3.8도, 파주 영하 3.3도, 고양 영하 1.5도, 의정부 영하 0.5도, 수원 1.9도, 이천 2.8도 등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지역은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5∼9도 분포를 보여 평년(8∼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전날보다 6도 가량 낮아 쌀쌀하게 느껴지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인 28일과 다음날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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