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 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 참여

27일 오전 수원 경기일보사를 방문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오른쪽)이 본보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322억 원을 목표로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윤원규기자
27일 오전 수원 경기일보사를 방문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오른쪽)이 본보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에게 사랑의 열매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모금회는 내년 1월 31일까지 322억 원을 목표로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윤원규기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는 27일 경기일보 본사에서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에게 사랑의열매를 달아주며 ‘2019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 릴레이’를 진행했다.

‘명사 사랑의열매 달기’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명사들의 참여를 통해 도내 나눔문화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들에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희망 2020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열매’ 배지의 의미는 세 개의 빨간 열매가 나ㆍ가족ㆍ이웃을 상징하며, 나와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자는 나눔의 의미를 담고 있다.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경기가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경기가 어려우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들은 더욱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이럴 때일수록 경기도민들이 따뜻한 온정을 모아 주시 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신항철 대표이사 사장은 “매년 사랑의 온도탑을 바라볼 때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올해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사랑을 모으는데 경기일보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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