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동ㆍ서ㆍ남ㆍ북부 지역본부는 최근 세계시민교육 강사 40명과 함께 ‘2019 경기지역본부 연합 강사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빈곤과 인권, 평화, 문화 다양성 등 지구 공동의 가치를 통해 성숙한 세계시민을 양성하자는 취지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한국 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단체로 등록한 이후 교육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공로가 인정돼 2019년 명예의 전당으로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 특강에는 양지예 아프리카인사이트 매니저가 강사로 나서 ‘아프리카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펼쳤다. 또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 29명 강사들의 세계시민교육 5년 근속 및 2019년 다회기 강사 시상이 이루어졌다.
정선이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세계시민교육 강사는 “세계시민강사로서 학생들에게 단편적인 표현이나 정보를 전달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공부해야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육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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