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나쁜사랑'이 뜨거운 관심 속에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나쁜사랑' 첫회에서는 최소원(신고은)과 이선호(한재혁)이 엉뚱한 첫 만남을 가졌다. 선호는 소원을 소매치기로 의심해 붙잡았지만, 이는 오해였고 둘 사이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첫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나쁜사랑'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앞으로 '나쁜 사랑'이 거둘 성적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쁜사랑'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서 사투를 벌이는 여인의 이야기인 동시에 조건없는 사랑을 베푸는 모성에 대한 이야기다.
배우 신고은 차민지 이선호 오승아 윤종화 전승빈 정애리 남경읍 이상숙 심은진 등이 출연하며,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영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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