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판교제2테크노벨리에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이 2021년 말 들어선다.
공공형 지식산업센터인 성남글로벌 ICT융합 플래닛은 첨단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보금자리와 기업과 지역사회 간 교두보 역할을 각각 할 예정이다.
970억원 전액 시비가 투입돼 5천837㎡부지에 건물 연면적 3만6천680㎡,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세워진다.
지하 1층~지상 1층은 시민, 기업인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제품 테스트실과 전시실, 금융투자 홀, 코워킹 스페이스(공동작업장) 등 개방형 공간이 조성된다.
지상 2층~지상 8층은 66개 기업, 1천20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입주 공간과 공공회의실, 행사 라운지가 설치된다. 시는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앵커 기업, 기업 액셀러레이터, ICT 분야 연구시설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글_문민석기자 사진_성남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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