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연말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전달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3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기중)에 따르면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11개사, 11개 공장이 참여해 조성했다. 조성된 성금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마다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김문석 경기남부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레미콘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을 점진적으로 증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모금된 성금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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