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0년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수원여자대학교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수원여대는 사회복지과에 국제개발협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교과목을 정규 교과목으로 운영한다. 또 학생들에게 이론과 실무지식 제공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년 2월부터 13개월간 진행된다.
박재흥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국제개발협력과 ODA를 이해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여성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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