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기반 공사피디 건설ㆍ공사 플랫폼 전문업체 (주)플로언스는 공사PD 플랫폼의 채널 서비스 이용료(연납 회비)를 전면 무료로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피디(PD) 앱은 공사 업계 종사자들이 내 공사 기술과 자재 등을 광고ㆍ상품화 할 수 있는 채널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 채널은 소비자와 공사 관계자 모두 무료로 열람하고 거래를 직접 할 수 있는 오픈 마켓플레이스이다.
이번 채널 전면 무료화 결정은 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을 위한 것으로 건설ㆍ공사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지역 소상공인은 지금까지 광고를 위한 홈페이지 운영하는데 있어 하나 당 50~ 15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며 직접 디자인관리까지 사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뒤따랐다.
공사피디는 미니홈피와 포트폴리오 생성을 무료로 제공하고 B2B 업체와 소비자 간 거래를 소통과 지역기반으로 상호 연동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특히, 공사피디의 채널은 기존 홈페이지 서비스와 비교해도 편리한 관리환경을 제공하고 공사 공정률, 대기 중ㆍ일하는 중 등 형태로 내 상태를 표시해주는 등 소비자 맞춤형 채널 기능까지 포괄하고 있다. 또 채널 형식의 온라인 상점은 SNS 방식으로 소비자와 공사관계자 간 소통을 지원할 수 있는 형태로 공사기술, 자재, 디자인 등 나의 강점을 바탕으로 위치기반(LBS) SNS 형식 서비스로 나와 가장 가까운 일감과 공사에 필요한 설계, 시공, 자재, 인력, 장비, 화물 등 정보와 자원을 빠르게 확인하고 견적을 의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이와 같은 모든 서비스를 채널 회원이 채널 이용 뿐만 아니라 채널 내에서 이루어지는 업체 및 소비자 간 거래에 대한 수수료도 발생하지 않고 마음껏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무료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 거래의 투명성은 물론 건설산업 생태계의 건전한 미래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플로언스 고은샘 마케팅 팀장은 “많은 건설ㆍ공사 업계 관계자가 홈페이지 구축 및 포트폴리오 제작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드는 것이 부담스러워 온라인 영업에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공사피디의 채널을 통하면 누구나 쉽게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고, 나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ㆍ공사 관계자가 나를 찾을 수 있고, 내가 필요로 하는 일감과 공사 자원을 찾을 수 있는 이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고 밝혔다.
(주)플로언스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본사 차원에서 플랫폼 기반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제휴가 진행되며 새로운 B2B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지역별 공사FD 스테이션 개설로 지역 중심의 특성을 반영한 경제적이고 만족도 높은 양질의 공사 서비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스테이션에 소속된 공사관리인(공사히어로)은 소비자와 공사관계자의 파트너로서 공사 관련 영업과 서비스의 소통을 담당하는 NCS 자격증을 보유한 맞춤형 전문 컨설턴트다.
구리=김동수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