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시즌 KBO리그 포지션별 최고의 스타를 선정하는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9일 오후 5시 15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오후 4시 30분 멋진 수트를 차려입은 선수들이 야구팬들과 하이파이브 세리머니를 펼치는 레드카펫 등장으로 시작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KBO리그 스폰서인 동아오츠카는 1년간 적립한 2천만원 상당의 유소년 야구발전 후원품을 KBO에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평소 이웃 사랑을 실천한 선수에게 ‘사랑의 골든글러브상’을 시상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오후 5시 25분부터 시작되는 본 시상식은 KBO 상벌위원회에서 선정한 페어플레이상과 한국스포츠사진기자협회가 뽑은 골든포토상 등 특별상 시상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연다.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담당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골든글러브의 영예를 안게 될 10명의 선수가 시상식 무대에서 공개된다.
수상자에게는 야구용품 제조업체인 ZETT에서 협찬하는 골든글러브 트로피와 5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이 전달되며, 스포츠 용품 업체 나이키에서 협찬하는 100만원 상당의 용품 구매권이 수여된다.
KBO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야구팬 700명을 초청한다.이광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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