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는 지난 7일 창립 9주년을 맞아 기념 행사와 함께 김선영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광명 철산평생학습원에서 열린 행사는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위원단의 공연과 앙상블 등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 광명지회 하안남초 학생 4명과 수원지회 동수원초 학생 5명이 준비한 댄스 공연은 물론 광명지회 박서진 양(18ㆍ광명북고)이 지난 9년 간 한국NGO레인보우가 선보인 행적을 영상으로 만들어 선보이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는 각 지회 장학금 26명을 선정하고 서울 마포지회와 노원지회 지회장을 임명하는 등 다가올 10년째를 준비하는 행보를 보였다.
김 이사장은 “좋은 사람들과 사회에게 빚진 삶을 청소년과 함께 봉사하며 살아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모든 꿈을 지원ㆍ응원해 줄 수 있는 기관과 기관장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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