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6일 한국남부발전ㆍ가천대와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식 사진2_오른쪽 두번째 황창화 한난 사장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식 사진2_오른쪽 두번째 황창화 한난 사장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6일 성남시 분당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가천대학교, 한국에너지공단과 ‘분산에너지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고 향후 분산에너지와 관련한 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분산에너지 전력서비스 공동 연구개발 및 세미나 개최 ▲분산에너지 해외 선진사례 조사 및 자료 공유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황창화 사장은 “국가의 분산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며 “집단에너지에 적합한 친환경, 고효율 융ㆍ복합형 분산에너지 확대 보급과 분산에너지를 활용한 전력서비스 기술, 정책 개발에 실용성 있는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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