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엄정룡 의원이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9년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자치의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엄정룡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ㆍ기배ㆍ화산)은 화성시의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시민생활에 밀접한 조례 발의 등 의정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엄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행복과 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 겸손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엄 의원은 제8대 화성시의회 입성 후 ‘화성시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측정장비 대여 조례’를 발의,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안전도나 오염도 측정장비를 대여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화성시 생활문화진흥 조례’를 개정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화성=박수철ㆍ이상문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