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회장 길순임)가 관내 경로당을 차례로 찾아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선물을 한보따리 전해주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 6일 관내 경로당 8곳을 차례로 방문해 커피 24박스와 귤 16상자를 전달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음 주에는 경로당 4곳을 추가로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길순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평소 ‘구리, 시민 행복 특별시’ 발전사업에 앞장서오고 있으며,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저수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등등 아동 범죄 순찰 예방과 환경 정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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