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행복한 동행에 연말 도움의 손길 이어져

이천시 행복한 동행사업에 연일 따뜻한 소식이 들어오는 가운데 지난 5일 정한연구소(회장 박영일)가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성품으로 연탄 1만 2천500장(9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정한연구소는 10개 태권도 학원연합으로 ‘나눔과 행복’을 주제로 학원생들의 인성교육을 한 후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아이들 용돈 중 일천 원 모금과 각 학원장의 성금기부로 연탄을 마련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가구에 전달했다.

또 지난 6일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이천ㆍ여주교류회 이ㆍ취임식 행사 시 회원 일동이 240만 원을, 이천계기㈜(대표 이인우)에서 연탄 5천 장(375만 원 상당)을, ㈜세이프코리아(대표 노상언)에서 500만 원을 각각 이천시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

중소기업융합 경기연합회 이천ㆍ여주교류회는 30여 명의 중소기업대표들로 구성해 중소기업의 다양한 기술과 경쟁력강화, 기업이윤 창출 등의 교류를 갖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 장학금 후원, 복지시설에 정수기 보급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천계기㈜와 ㈜세이프코리아도 다년간 매해 동절기마다 저소득가구에 연탄과 성금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내오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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