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의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연이어 감사패를 받으면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는 국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가 추진한 대표적인 문화콘텐츠 사업이다. 독립운동가 33인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재조명하고 100년 항일의 역사를 기념하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자문위원 위촉과 작가선정, 현장 답사, 웹툰 창작지원 등의 여정을 이어왔다. 지난 8월 6일, 다음웹툰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고 같은 달 8일부터 본격적인 연재를 시작했다.
이에 지난 2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한 ‘창립 21주년 기념식 및 인권 경영 선포식’에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로 만화산업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6일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사업회에서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독립정신을 드높이고, 독립운동가와 독립운동의 역사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3ㆍ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올해 성남시가 추진한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인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가 독립운동가 33인의 삶과 정신을 뉴미디어 콘텐츠인 웹툰으로 재조명해 주목받으며 좋은 성과까지 얻어 기쁘다”라며 “프로젝트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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