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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타지'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오늘 특수요원이 살해됐다"

승인 2019-12-10 03:00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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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보타지' 포스터.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보타지' 포스터. 나이너스 엔터테인먼트

영화 '사보타지'가 10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를 통해 방송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사보타지'는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을 맡고 배우 아놀드 슈왈제네거, 샘 워싱턴. 미레일리 이노스, 테렌스 하워드 등이 출연했다.

영화 '사보타지'는 마약검거반 특수부대가 애틀랜타 거대 마약 조직을 급습하는 과정에서 팀원 한 명이 사망하고, 빼돌린 천만 달러까지 흔적 없이 사라지면서 시작한다.

결국 리더 존 브리쳐(아놀드 슈왈제네거)는 다시 팀원들을 소집하고 재결합 축하파티가 열린 날 밤, 팀원 파이로(맥스 마티니가 살해 당한다. 이튿날 팀원 넥(조쉬 홀로웨이)마저 주검으로 발견되고, 정체 모를 적으로부터 팀원들의 목숨을 위협받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사보타지'는 전국 누적관객수 6,591명을 기록했다.

장건 기자

 

#사보타지#아놀드슈왈제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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