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창립 20주년 기념 타임캡슐 봉인식

광주도시관리공사(대표 유승하)는 지난 5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ㆍ직원이 하나되는 소통의 장을 열고 시민편익과 공익을 위한 노력으로 이후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기위해 마련했다.

공사는 이날 지난 20년간 공사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정신을 기리기 위해 공로메달을 수여했다.창립멤버 49명 중 현재까지 재직 중인 40명이다.

또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사장들을 모시고 오늘날 공사가 있기까지 사랑과 열정으로 재임하는 기간 동안 헌신 노력한 공로를 감사하기 위한 시간을 갖고 공로패와 꽃다발 및 기념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타임캡슐 봉인식을 가졌다.

봉인된 타임캡슐에는 직원들의 꿈을 담은 메모지, 직원 명함, 비품, 각종 행사 및 가족 사진 등 약 30종 500여 점의 자료가 담겨있다. 20년 후인 창립 40주년이 되는 2039년 12월8일 개봉한다.

유승하 사장은 “타임캡슐은 지난 20년간의 역사를 되새김과 동시에 새로운 20년을 준비하기 위해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발 빠른 시대 변화에 적응하며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를 갖추고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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