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3일부터 19일까지 PC 신제품 ‘갤럭시 북 플렉스(Galaxy Book Flex)’와 ‘갤럭시 북 이온(Galaxy Book Ion)’의 사전판매를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북 플렉스와 북 이온은 세계 최초로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다. 컬러 볼륨 100%의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를 지원해 풍부하고 선명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또 최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국내 기업 최초로 인텔의 모바일 고성능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를 인증 받아 뛰어난 성능과 높은 에너지 효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종일 충전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약 2시간 48분간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판매 기간 구매고객 대상으로 ‘갤럭시 버즈’, ‘UFS 카드 256GB’등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식 출시는 20일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2019 서울 홈ㆍ테이블데코페어’에 참가,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 2구 인덕션 ‘더 플레이트(The Plate)’, 의류청정기 대용량 ‘에어드레서’ 등을 전시한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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