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쾌척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가 15일 구리시 교문1동 관내 소외 계층 및 관내 경로당 노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쾌척했다.

교문1동은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햅쌀’을 관내 14개의 경로당 노인들과 67명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윤관용 공사 구리지사장은 “석유공사 구리지사가 위치하고 있는 교문1동의 소외 이웃 돕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나눔의 기쁨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번 후원물품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소외 계층에게 큰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오현 교문1동장은 “기탁해주신 성품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취약 계층에게 고르게 전달,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는 지난달 6일 실시한 ‘교문1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새마을부녀회 주관 행사에도 2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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