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지역본부, 주거복지 장학금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장충모)는 16일 LH 경기본부에서 ‘주거복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주거복지 장학금’ 사업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입주민 자녀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학습기회를 보장하고 건실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LH 경기본부는 주거복지 장학금을 통해 지난해까지 총 227명의 학생에게 2억 5천여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영구임대, 전세임대, 매입임대에 거주하는 26명의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충모 본부장은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하며, 어려운 가운데서도 묵묵히 학업을 수행하는 여러분을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는 밝다고 느꼈다”며 “LH는 앞으로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지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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