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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란 의원, 지방의정부분 대상 수상

승인 2019-12-16 18:39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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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고금란 의원이 제4회 2019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 공공정책학회에서 주최하고 한국 공공기관연구원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한 해 동안 입법, 행정, 지방자치, 교육, 지역발전 등 국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분야별로 정책 발굴과 발전에 기여한 업적이 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 의원은 과천시의회 대형개발사업 이익환수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과천 지식정보타운지구와 과천 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에 대한 개발이익을 과천시민과 지역발전에 환원할 수 있는 정책연구와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시민 편의시설 부지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식정보타운 13·14블록을 과천시에 무상기부할 것을 LH에 요구하는 등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고 의원은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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