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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승인 2019-12-18 16:08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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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의장 박현철)는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2020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는데 동참했다.

전달식에는 김양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채주병 광주시지구협의회 회장, 박상열 전 광주시지구협의회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앞서 특별회비 누적금액 500만 원 이상 납부 회원에게 주어지는 금장 포장증을 광주시의회를 대표해 박현철 의장이 받았다.

박현철 의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행복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이웃돕기와 재해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구호 등에 사용된다. 인터넷, 휴대폰 결제 등으로 연중 및 24시간 납부할 수 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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