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 평택시 어린이집 18곳 '착한어린이집 단체가입식' 진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 이하 경기사랑의열매)는 18일 평택시청 회의실에서 착한어린이집 단체 가입식을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모금한 우유팩 저금통을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향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의향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장, 김용석 평택행복나눔본부 국장, 착한어린이집에 가입한 17곳 원장,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성금은 18곳의 착한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가지고 우유팩 저금통에 모은 1천24만 5천190원으로 이 기금은 사랑의 온정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평택행복나눔본부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아이들과 착한어린이집에 감사드리고, 평택시도 나눔의 온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강학봉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평택시어린이들과 착한어린이집 단체 가입식을 통한 희망2020나눔캠페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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