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가 최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경제자유구역 발전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오티스는 세계적인 승강기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 기업이자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이다.

오티스는 지난 6월, IFEZ 산업단지에 총면적 약1만5천600㎡ 규모로 ‘오티스 코리아 생산 및 연구개발 센터’를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이로 인해 협력 업체와의 동반 성장,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인천 지역의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인천 지역 내 대학기관과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앞으로 IFEZ 및 인천 지역 내 대학으로부터 우수한 연구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조익서 오티스 코리아 조익서 사장은 “본 생산 및 연구개발 센터를 기반으로 국내 엘리베이터 신기술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시대 고객의 요구에 보다 민첩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나라 승강기 산업 그리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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