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가 최근 인하대에서 인하대학원 산업보안거버넌스학과와 ‘중소기업의 산업기술보호 등을 위한 업무 교류 협약(MOU)’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은 중소기업 산업기술보호를 위한 정보 교류, 기업 역량 강화,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 연구과제 관리 및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공동운영하는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정보보호지원센터다.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현장방문, 정보보호 컨설팅, 홈페이지 취약점 점검 등 기업 맞춤형 정보보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조찬형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장은 “중소기업의 산업기술보호역량 강화는 성공기업이 되기 위한 필수과정”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로 산업보안 전문인력 양성과 정보보호 산업 육성 등에 많은 힘을 받게 됐다”고 했다.
강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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