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텍파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화성 저소득가정 아동 1천만 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원료의약품 전문업체 ㈜에스텍파마로부터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에스텍파마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화성시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했다.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화성 관내 아동 가정의 의료비 등 긴급 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병석 ㈜에스텍파마 상무는 “임직원들과 함께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뜻 깊은 곳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화성시 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도 “연말이 다가올수록 더욱 몸과 마음에 추위를 느끼는 것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에스텍파마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텍파마는 원료의약품 연구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지난 1996년 설립됐다. 이번 후원금 전달을 계기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속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권오탁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