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 '꿈꾸는 아이들' 선물 전달 및 마술쇼 진행

월드비전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최성호)는 지난 21일 월드비전 교회연합과 성탄절을 맞아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에 참여 중인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 및 마술쇼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월드비전 ‘꿈꾸는 아이들’ 사업은 아이들이 꿈꾸고, 도전하고, 나누며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관련된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에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월드비전 교회연합이 힘을 합해서 마술쇼 공연과 성탄 선물을 준비했다.

월드비전 교회연합은 지역 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현재 꿈, 위기, 조식 등 꿈꾸는아이들사업에 전반에 걸쳐 두루 협력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월드비전 교회연합 목사들은 아이들이 힘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길 바라고, 특별히 자신을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교회연합 회장인 수원북부교회 고창덕 담임목사는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게 누리는 성탄절에 지역에 있는 아이들을 초대해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회연합이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꿈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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