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사업’이 과천시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올 한 해 시민이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과천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실시한 결과 1위는 3천 100명이 투표한 ‘GTX-C노선 정부과천청사역 확정 사업이 선정됐다.
GTX-C노선은 수원에서 양주 덕정까지의 거리가 74.2km인 노선으로 정부과천청사역은 4호선과 바로 환승이 가능하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양재역까지 3분, 삼성역은 7분 대로 운행이 가능해 과천 시민의 교통 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과천시립요양원 사업비 114억 국·도비 확보(2천103명), 3위는 3기 신도시,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지정 고시(1천 722명) 4위는 효행장려금과 저소득 노인사회활동 장려금 지원(1천552명 ) 5위는 과천도시공사ㆍ과천문화재단 설립(997명 투표) 이 차지했다.
이어 6위는 사람책에게 길을 묻다! ‘과천사람도서관’ 개관, 7위는 과천 경제 살리는 지역화폐 ‘과천토리’ 발행, 8위는 손바닥 안에서 보는 과천, ‘과천마당 앱’ 출시, 9위는 총 13만 2천여명이 찾았다! ‘제23회 과천축제’, 10위는 과천시, 국토교통부 살고 싶은 신도시 1위 선정 등이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김종천 시장은 “올 한 해 선정된 10대 뉴스를 보니 GTX-C노선 청사역 확정을 비롯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자족복합도시로 성장 등 많은 성과와 발전이 있었다” 며 “내년에도 시민과 소통하며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 수 있는 시정 운영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형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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