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Likey'는 SNS에서 '좋아요'를 갈구하는 '나'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 깜찍한 안무와 귀여운 가사로 트와이스만의 청량한 느낌을 담아낸 곡이다.
이에 화제는 '작은 화면 속에 내가/제일 예뻐 보이고파'라는 심정으로 귀찮더라도 화장을 하고, 맞지 않더라도 예쁜 옷을 입는 등 멋을 낸다. 하지만 '근데 좋아요란 말은 뻔해'라며 직접적인 요구는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무 반응 없는 너 땜에 삐졌는데' '연락이 이제야 오는걸 Woo/하루종일 기분이 왔다 갔다/ 울다가도 다시 신나서 춤추네' 등 '좋아요'에 따라 일희일비하는 화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트와이스 'Likey' 가사가 문제로 나왔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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