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로데오거리 일대 정전… 상가·주택 500곳 불편

난 22일 밤 11시 7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서 정전이 발생해 로데오거리 일대 상가와 주택 등 500여 곳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전 측은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다음 날 오전 1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하고, 4시간 30분 가량이 지난 오전 3시 30분께 최종 복구작업을 완료했다.

한전 관계자는 “고압선의 선 간 접촉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는 복구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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