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지난 21일 수탁시설인 화성시 다함께돌봄센터(송린이음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이용 가능한 시설을 말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 경기도청 복지정책과 김종구 과장 등 관계자를 비롯한 돌봄아동, 부모, 새솔동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주요 내빈의 격려사, 축사, 축하공연, 경과보고, 운영계획 발표, 현판식,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의 온마을 돌봄 퍼포먼스로 다함께돌봄센터 개소의 의미를 나눴다.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다함께돌봄센터 송린이음터는 새솔동 주민 돌봄 수요 요청에 의해 돌봄센터 조성을 착수했다고 들었다”며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소중한 의견으로 생긴 화성시 다함께돌봄센터 송린이음터를 아이들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시범사업단은 지난 20일부터 화성시 다함께돌봄센터 송린이음터 돌봄 운영을 시작했다.
여승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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