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라동 한 주택서 불… 2명 사상

24일 오후 5시15분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용인소방서 제공
24일 오후 5시15분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용인소방서 제공

24일 오후 5시 15분께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안면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친 사람은 사망자의 아들로 알려졌으며 주택에 있던 자신의 어머니를 구하려다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 28대를 동원해 30여 분만에 불을 모두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용인=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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