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진종오)는 2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저소득 가정 및 장애인 아동의 학습을 도울 컴퓨터 15대를 기증했다..
‘희망 컴퓨터 기증식’은 공단의 사회공헌 사업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이 설치된 지역아동센터 11곳과 경인지역본부의 국민대표단이 추천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4곳에 컴퓨터를 기증한 것으로, 공단은 컴퓨터 15대, 총 1천5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소통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에 실내 리모델링(2천700만 원 상당)과 도서(1천만 원 상당)를 함께 기증하는 지원 사업이다.
진종오 경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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