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 안양서 공동브랜드 현판식 개최…"소상공인 브랜드 확산 노력"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24일 안양시 소재 안경점 ‘아크로 안경원’에서 ‘2020년도 소상공인 공동브랜드 K.tag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최승재 회장을 비롯해 최광석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장, K.tag 홍보대사 미스코리아 신혜지씨, 탤런트 송기윤씨 등이 참석했다.

K.tag 사업은 변하는 경영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활로 모색을 위한 사업이다. 엄격한 심사와 지속적인 관리 등 차별화된 공동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브랜드는 ‘신선함과 건강함’, ‘진심 담은 서비스와 감동’, ‘특별함과 문화’, ‘스마트한 혁신’, ‘명인의 솜씨’, ‘도전하는 청년’, ‘글로벌 잠재력’ 등 7가지 테마로 선정된다.

이날 현판식이 열린 ‘아크로 안경원’은 안경전문점으로, ‘진심담은 서비스’ 테마에 선정돼 K.tag를 인증받았다.

최승재 회장은 “아크로 안경점은 진심담은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인증을 받은 것”이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소상공인들의 서비스 정신이 더욱 제고되도록 모범적인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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