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수원 보훈복지타운을 찾아 독립유공자 이영수 애국지사(96) 위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영수 지사는 경북 고령 출생으로 지난 1944년 광복군 제3지대 입대해 군자금 전달 및 학도병 귀순공작 활동 등 전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서훈받았다.
정병천 경기남부지청장은 준비한 케이크와 과일바구니 등을 전달하면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정 지청장은 “오는 2020년에도 이영수 애국지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독립정신이 잊히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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